2012/10/08

Introduction to LIN

Introduction to LIN

Vector e-Learning course of LIN

2009/09/20

Schoenberg: The Piano Music


Product Details
Performers: Maurizio Pollini
Composers: Schoenberg, Arnold
Original Release Date: June 13, 1988
Release Date: June 13, 1988
Label: Deutsche Grammophon
Copyright: (C) 1988 Deutsche Grammophon GmbH, Hamburg
Genres: Classical/General
ASIN: B000V6MTBG


Song Title Time Price
1. Three Piano Pieces, Op.11 (1909) - 1. Mäßige Viertel 3:55 $0.99
2. Three Piano Pieces, Op.11 (1909) - 2. Mässige Achtel 7:12 Album Only
3. Three Piano Pieces, Op.11 (1909) - 3. Bewegte Achtel 2:33 $0.99
4. Sechs kleine Klavierstücke, Op.19 - No.1 - Leicht, zart 1:16 $0.99
5. Sechs kleine Klavierstücke, Op.19 - No.2 - Langsam 0:54 $0.99
6. Sechs kleine Klavierstücke, Op.19 - No.3 - Sehr langsame Viertel 1:01 $0.99
7. Sechs kleine Klavierstücke, Op.19 - No.4 - Rasch, aber leicht 0:28 $0.99
8. Sechs kleine Klavierstücke, Op.19 - No.5 - Etwas rasch 0:33 $0.99
9. Sechs kleine Klavierstücke, Op.19 - No.6 - Sehr langsam 1:15 $0.99
10. Fünf Klavierstücke - 1. Sehr langsam 2:12 $0.99
11. Fünf Klavierstücke - 2. Sehr rasch 1:19 $0.99
12. Fünf Klavierstücke - 3. Langsam 2:49 $0.99
13. Fünf Klavierstücke - 4. Schwungvoll. Mässige (Viertel) 1:39 $0.99
14. Fünf Klavierstücke - 5. Walzer 2:28 $0.99
15. Suite für Klavier, Op.25 - 1. Präludium, rasch 1:07 $0.99
16. Suite für Klavier, Op.25 - 2a. Gavotte. Etwas langsam, nicht hastig (attaca:) Rascher. Rascher - Gavotte 1:05 $0.99
17. Suite für Klavier, Op.25 - 2b. Musette: Rascher 1:10 $0.99
18. Suite für Klavier, Op.25 - 2c. Gavotte (da capo) 1:09 $0.99
19. Suite für Klavier, Op.25 - 3. Intermezzo 3:25 $0.99
20. Suite für Klavier, Op.25 - 4. Minuett: Moderato - Trio 3:58 $0.99
21. Suite für Klavier, Op.25 - 5. Gigue: Rasch 2:37 $0.99
22. Piano Piece op.33a - Mässig 2:09 $0.99
23. Piano Piece op.33b - Mässig langsam



2009/02/23

Hydroponic, Hydroculture 수경재배

수졍재배 관련 링크





Stromanthe sanguinea

Family: Marantaceae
Botanical(Scientific) Name: Stromanthe sanguinea
Common Name [English] : Stromanthe sanguinea
Common Name [한글] : ???





* 원산지: 브라질

* 식물 유형 :
   a. 열대성 초본 (관엽식물)

* 크기
   a. 높이: 최고 1.5m
   b. 폭: 잘 모름 옆으로 퍼지는 폭은 더 키워봐야 알듯..


* 잎의 색상
   진한 녹색으로 잎표면은 까칠하며, 잎면 하단은 보라색으로 솜털 같은 것이 나있으며, 뽀송 뽀송한 느낌


* 옆형 (잎 모양)
   칩엽
   향나무의 잎과 비슷하나, 어린싹이 향나무처럼 뾰족하지 않다.

* 개화 시기
   모름

* 꽃 모양
   모름

* 꽃 색상
   모름

* 환경 조건
   1. 일광조건:
     a. 간접광만 있는곳.
     b. 밝은 빛이 없어도 가능 창가에서 2m이상 거리의 어두운곳도 가능

   2. 토양 수분 조건: 촉촉하도록 유지
   3. 공중 습도 조건: 높은 습도를 좋아함
   4. 온도/월동 조건: 15도 이하에서 장기간 방치 시 죽는다고 함.
      
   5. 토양 조건: 유기물이 많으며, 보습력이 좋은 토양

* 병해충 정보
  
  

* 용도
   관상용

* 시비 (비료주기)
   성장기에는 매달, 가을 겨울엔 2달에 한번 씩

* 번식
   a.포기나누기.

* 품종과 재배 변종
   Stromanthe sanguinea 가 원종

* 생육 일기
* 기본 소개
2009년 2월 22일 동네 화원에서 10,000원주고 구입.
약간 비싼거 같긴 한데 그냥 간만에 하나 사줬다. 수경재배가 되는지 의심스러웠으나, 외국 사이트를 찾아본 결과 수경재배가 되는 것으로 알려짐. 마란타과(?)의 식물로 원종인 스트라만테보다 변이종인 tricolor가 더 많이 보이는 품종. 내가 산 것은 원종에 해당하는 것임
칼라데아(Calathea)랑 많이 비슷했는데, 같은 과이나 다은종으로 기록된 것을 확인함. 재배환경은 서로 비슷한 것으로 보임. 칼라데아나 스트라만테 둘다 브라질 (남미, 중남미)가 원산인 종으로 높은 습도와 온도를 요구하며, 둘다 수경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됨

* Reference
   a. http://www.desert-tropicals.com/Plants/Marantaceae/Stromanthe_sanguinea.html
   b. http://forums2.gardenweb.com/forums/load/namegal/msg1210520726115.html




 





2009/02/13

Cupressus Macrocarpa, 율마

Family: Cupressaceae (측백나무과)
Botanical(Scientific) Name: Cupressus Macrocarpa var.
Common Name [English] : Goldcrest Wilma
Common Name [한글] : 율마





* 원산지: 미대륙 서북부, 캘리포니아 해안가(몬테레이) 6km 이내

* 식물 유형 :
   a. 상록성 키작은 나무

* 크기
   a. 높이: 최고 1.8m
   b. 폭: 나무기둥 직경 약 0.3 ~ 0.6m (최대 1.2m) (* 폭 = 옆으로 퍼지는 너비, 가지 넓이등 포함)
   c. 원추형으로 자람

* 잎의 색상
   연한녹색 ~ 노란빛 나는 녹색

* 옆형 (잎 모양)
   칩엽
   향나무의 잎과 비슷하나, 어린싹이 향나무처럼 뾰족하지 않다.

* 개화 시기
   모름

* 꽃 모양
   모름

* 꽃 색상
   모름

* 환경 조건
   1. 일광조건:
     a. 직사광선, 차양막 설치된 직사광, 반사광 아래
     b. 아주 밝은 빛을 필요로 함

   2. 토양 수분 조건: 촉촉하도록 유지
   3. 공중 습도 조건: 높은 습도를 좋아함, 원산지가 해안가 부근임
   4. 온도/월동 조건: 2년간 키워본 결과 뿌리가 얼면 안됨.
       화분 재배시 0도 부근까지 외부에서 적응, 노지재배는 해보지 못했음
   5. 토양 조건: 유기물이 많으며, 보습력이 좋은 토양

* 병해충 정보
   소나무에서 발견되는 흰가루 모양의 충해가 발견됐음. 건조하거나 통풍이 잘 안되면 발생가능함.
   통풍이 잘 되는경우 특별한 병충해는 없음

* 용도
   관상용

* 시비 (비료주기)
   온도가 10~25도 사이로 내려 오는 시기
   즉, 봄가을이 좋다

* 번식
   a. 삽목으로 가능하다고 하나, 실제 해보지 못했음.

* 품종과 재배 변종
   Cupressus Macrocarpa가 원종

* 생육 일기
* 기본 소개
매우 빨리 크는 수종이며 원종은 Monterey Cypress로 중부 캘리포니아의 해안가에 자생하는 나무이다.
현재 Monterey Cypress는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와 그 부근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에 근접한 상태라고 한다. 율마 (정확한 이름은 윌마에 가깝다) 1987년 Holland by P. Overkleeft가 몬테레이 부근 Goldcrest mountain에서 발견한 변이종으로 영국에서 원예종으로 재차 개량되어 보급되어진 품종이다.

여러 자료를 훑어본 결과 재배 특성은 습도가 높고 선선한 여름이 유지되며, 겨울에도 혹한이 닿지 않는 환경이 최적 성장조건이다. 율마가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0~25도 사이이며 습도는 60% 부근이 적당하다. 2년간 재배 결과 상기 조건이 유지되는 몇 달동안 (약 3~5개월) 약 10cm 까지 성장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30도를 넘는 경우)에는 성장이 중지되며 봄 가을에 집중적으로 성장한다. 측백나무과는 음지에서도 비교적 잘 버티는 것으로 아는데 율마는 양수(빛을 좋아하는 나무)로 직사광선에서도 잘 자란다.

실내에서만 기르면 잘 죽는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실내에서 키울 경우는 빛의 부족과 건조함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가급적이면 빛이 잘 드는 곳에서 기르되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는 것이 잘 키우는 방법이다. 빛조건이 좋으면 물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하는 수종이라 여름철에는 거의 매일 급수를 해줘야 한다. 간혹 물을 너무 많이 주지 말라는 것을 봤는데 빛 조건에 따라 물주기는 달라질 수 있으나, 건조해지는 경우 잎끝이 타 들어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단 건조피해가 발생하면 물을 충분히 주고 스프레이를 자주 해줘야 한다. 하루에도 몇번이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줘서 습도를 높이면 7~15일 사이면 다시 복구된다. 끝이 타들어간 경우 습도를 높인상태에서 한달가량 지나는 경우 새로운 생장점이 형성 다시 자라게 된다. 단 심한 건조인 경우는 복구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한달 정도 지난 후 생장점이 형성 안되는 잎끝은 잘라내면 된다.

우리나라 자료 보면 어디서 보고 베꼈는지는 몰라도, 건조에 강하다고 적어놨는데, 건조에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다. 원산지는 해안가다.. 매일 마다 물안개로 물이 공급되는곳.. 오전중, 오후 해질때 스프레이 해주면 물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아져 잘 자란다.

비료는 물비료만 많이 줬었는데, 2009년도에는 유박비료와 혼용할 예정이며, 2008년 분갈이시 하이포넥스를 흙에 섞어서 주었다.

* 2007년 5월 ~ 2009년 2월까지
처음 구매는 2007년 5월경에 한 그루 구매, 2008년 봄에 한 그루 선물 받음
2007년 가을에 3그루 구매 월동 가능성 시험 해봄

2007년 가을에 구매한 3그루를 외부베란다에서 길러본 결과 화분이 얼게 되면 버티지 못하고 죽음
2그루는 사망, 1그루만 건짐
2008년 좀더 자란 율마를 가지고 외부에서 시험해본 결과 엄청난 피해를 봄 -_-;;
일부 가지를 잘라내야 했으며, 지금도 보기가 흉함. 현 상태로 보건데 1년간 추가 양육을 해야 외형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결론은 화분이 얼면 안된다 임. 분이 얼면 수분을 제대로 흡수를 못해 사망하는 것으로 판단됨. 다만 원산지 기후를 고려해볼때, 물만 제대로 흡수할 수있다면, 영하 10도까지도 버티는 걸로 알고 있음.
아마 땅이 얼지 않는 곳인가 하며, 바닷가 부근의 물안개를 매일 맞기 때문인가 하는 추정도 하고 있음
우리나라 처럼 겨울에 건조한 곳은 노지재배가 부적당하지 않은가 생각됨.

현재 3그루를 화분에 기르고 있으며, 키는 약 40~50cm 로 성장함 (처음엔 2500원에 파는 죄그만한 것들이였음)

특별한 가지치기의 필요성은 없으나, 성장기에 잎끝을 잘라주면, 가지 분기가 더 활봘하게 일어남
가끔 원예가위로 외형 다듬기를 해주면 좋다.

2008년 가을 분갈이를 해줬는데, 2009년은 무난하게 성장할듯 하고 2010년에 다시 분갈이를 할지 뿌리를 일부 다듬어서 작게 키울것인지 결정해야 할 듯 하다.
자연산은 10년동안 키우면 1.8m까지 자란다고 하는데, 집에서 키워보니 2년간 20~25cm 가량 자란것으로 봐서 몇년내로 1.8m는 충분히 자랄 것 같다.

* Reference
   a. http://oregonstate.edu/dept/ldplants/cumacrowg.htm
   b. http://plants.usda.gov/java/profile?symbol=PRAV
   c. http://www.mobot.org/gardeninghelp/plantfinder/Plant.asp?code=L860
   c.http://www.treehelp.com/howto/howto-propagate-fruits-and-nuts.asp
   c. http://www.ipm.iastate.edu/ipm/hortnews/2000/8-11-2000/germtreeseed.html



 





2008/08/27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제도의 이해◇

2004년 법인세법이 개정되어, 설비투자, 사회간접시설의 마련, 주택건설, 플랜트건설 등의 특정 사업에 프로젝트금융을 통한 자금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이하 "PFV", Project Financing Vehicle) 제도가 도입되었다. 2005년경 대전엑스포스마트시티, 용인동백 원형지 단독주택사업, 아산배방 민관합동 PF, 금호아시아나 제2사옥 신축사업 등 4건의 개발사업에 PFV가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일정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에는 PFV를 설립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로 인식될 정도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PFV 설립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이유는, PFV로 인정되는 경우
(1)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는 경우에는 그 금액을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에서 공제할 수 있고(법인세 이중과세 문제 해결),
(2)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및 등록세의 50%에 상당하는 세액이 감면(대도시 부동산에 대한 3배 중과 규정도 적용 배제)되며,
(3) 수도권내 법인 설립시에도 3배 중과 규정이 배제되는 등 상당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공사의 입장에서 볼 때, PFV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여 개발사업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PFV 설립방안을 선호하고 있다. PFV 설립을 위해서는
(i) 회사의 자산을 SOC 건설 등 상당한 기간과 자금이 소요되는 특정사업에 운용할 것,
(ii) 존립기간이 2년 이상인 한시적 명목회사로 운영될 것(상근임직원을 두지 아니할 것 등을 포함함),
(iii) 발기설립에 의하며, 발기인, 이사, 감사에게 결격사유가 없을 것,
(iv) 설립자본금이 50억원 이상이며, 금융기관이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할 것,
(v) 자산관리업무를 출자법인 등 자산관리회사(AMC)에게 위탁할 것,
(vi) 자금관리업무를 신탁업을 영위하는 금융기관에 위탁할 것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위와 같은 PFV 설립요건에 대하여, 법인세법 등이 자세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아니한 관계로, 그 요건의 충족여부는 해석에 맡겨져 있다. 특히 PFV가 영위할 수 있는 목적사업의 범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지 아니하여, 실무상 많은 혼선이 있다. 현재 PF를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주상복합 등과 같은 개발사업 등의 경우 PFV의 목적사업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PFV가 다른 법인과 공동으로 사업을 영위하거나, 이미 건설이 완료된 건물, 콘도나 골프장 등을 운영하는 사업은 PFV의 목적사업에 포함될 수 없다는 것이 재정경제부의 비공식적인 견해이다.

PFV에 대한 세제상 혜택 등으로 인하여, PFV 설립요건을 갖출 수만 있다만 PFV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PFV의 이용범위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법인세법상 PFV 제도는 폐기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법의 일부 내용만을 차용한 것이고 실무례가 확립되지 못한 관계로, PFV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실무상 이슈가 제기될 수 있고 불확정적인 요소가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아직까지 PFV의 배당소득에 대하여 소득공제가 이루어진 사례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PFV의 요건을 갖추어 추진한 것으로 믿은 사업 가운데에서도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인정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따라서 개별 사업별로 제기되는 이슈에 관한 과세관청의 입장을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PFV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그 이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입법을 통하여 PFV의 요건 및 운영 등에 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정하여 PFV의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불확정적인 요소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황인영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http://www.horizonlaw.com/kor/newsletter/32_20060711/data/colum000.html

2008/08/22

좀 좋은 소식없을까요??

<>

없군요...

코스피는 시작하자마자 1500을 무너뜨리고...

원달러는 오르기 시작하는군요.. 달러대비 유로강세, 엔약세 인데요..

코모디티도 오르구...

울다 웃다가, 웃다가 울다가,, 미친x 되가는군요..

페니랑 프레디 소식은 잘 보고계시는지요??
Bail Out... 과연..

그루지아 소식이 국내에는 별로 안들리죠?? 국내신문에서는 그루지아건으로 유가 상승을 말하는데, 그 것만이 100% 이유는 아니죠..

그루지아전 진행상황을 한번 자세히 보실 필요가 있을겁니다.

MOSCOW, Russia (CNN) -- Russian forces in Georgia will withdraw to a buffer zone by Friday evening -- two weeks after the initial invasion -- according to the deputy chief of staff of Russia's armed forces.

국내 뉴스뿐만 아니라 해외뉴스도 귀 쫑긋 세우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국내 상황과 생각보다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2008/08/21

잘 기억해두세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516305

꽃과 식물을 심고 재배하는 원예활동이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웬 뜬금없는 소리냐구요? 제가 그 나마 경제흐름에 대해 눈을 뜨게 된건 IMF때 였죠..

당시의 국내신문 경제면과 영자 신문 경제면을 비교하면서 영작/번역 연습하다가 서로 내용이 안 맞는걸 발견했고, 그 이 후로 무슨 차이인지 텍스트 흐름 따라가고 이벤트 기억하고 혼자 공부하고 그러다 보니 IMF가 오더군요...
당근 그 흐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죠.. 자.. 이제 다시 기억할 일이 벌어지고 있죠. 자 길게는 작년부터면 좋겠지만, 너무 많다고 생각하시면 7~8월 기사부터 연말까지 기사 흐름을 주~욱 따라가면서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인생사시는데 도움될거라고 봅니다. 같은 사기는 2번 안당해야죠?? 언젠가는 제가 2번재 사기극을 보면서 어이 없어하는 이유를 아시게 될겁니다.

역사는 돌고 도는 법.

만약 언젠가 우리나라의 부동산이 다시 폭등하고 아파트 가격올리겠다는 말에 현혹되서 사람들이 다시 협잡꾼을 정치판으로 보내는 순간 지금 이 시기를 기억하신다면, 피하는 방법을 아시게 될겁니다.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는 식물을 키우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제가 식물 키우는걸 좋아하는데... 다행입니다. 좋은 취미에요.. 돈도 별로 안들고, 키우는 재미가 있지요. 약간의 비료값과 추가적인 수도요금만 있으면 1년 내내 즐기실 수있는 취미입니다. 햇볕에 세금이 없는게 다행이군요..

지구온난화, 정서순화, 공기정화 등등 여러모로 좋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응용시민
제가 키우는 건 아니지만 우리집 배란다에도 상추,고추,나팔꽃,여러가지허브들,,그밖의 것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나도 배워하지 하면서 미루었는데 기사를 보니 행동을 서둘러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15:12 IP 218.52.***.41

생각하는_갈대
천천히 키워보세요.. 15:23 IP 211.104.***.199

jade
ㅎㅎㅎ 근데 전 사무실이나 집에 식물 키우기만 하면 죽더이다... 15:01 IP 58.87.***.97

생각하는_갈대
ㅋㅋ 매일 관찰해보세요.. 식물이 무얼 원하는지 알수 있지요. 식물의 표현법을 알게 되면 죽으라고 해도 안죽어요.. 15:04 IP 211.104.***.199

choi_archi
식물 키우시는게 힘드시면요,,,처음엔 스킨답서스로 시작을 하십시오. 요거 죽이면요. 진짜 사람 아닙니다.^^ 지긋지긋하게 잘 컵니다. 햇빛 없어도 강하고, 수경도 가능합니다. 그냥 흙속에 꽂아두어도 잘 삽니다. 가까이 계시면 이거 분양해 드릴수도 있는데.. 15:04 IP 220.117.***.64

응용시민
참고하겠는데.. 혹시 사람이 안되게 될까 두렵습니다.. 워낙 많이 죽여봐서,,, 15:16 IP 218.52.***.41

choi_archi
ㅎㅎㅎ..진짜 안죽습니다. 걱정 붙들어 매세요.^^ 15:26 IP 220.117.***.64

생각하는_갈대
스파트 필름도 처음 시작하는 실내용으로 좋죠.. 아니면 무늬사철나무 같은걸로 시작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가지치기도 연습하실겸.. 15:05 IP 211.104.***.199

choi_archi
고럼고럼... 15:07 IP 220.117.***.64

jade
선인장도 죽인 몸입니다 흐흐 15:07 IP 58.87.***.97

choi_archi
선인장은 저도 죽입니다^^ 잘못 알고있는 상식중에 선인장은 키우기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있는데요. 그것 아주 잘못된겁니다. 기냥 물 잘안줘도 되니까 이거거든요. 선인장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야들은 햇빛.습도.수분.통기..모두 가립니다. 장마철 되면요. 솔직히 두렵습니다. 님 잘못이 아닌게지요. 스킨답서스나,스파티필름은 진짜 내삐뎌도 웬만하면 죽지않습니다. 함 길러 보세요. 그렇다고 너무 내삐두지 말고..약간만 신경쓰시면 됩니다. 진짜로 약간만...^^ 15:11 IP 220.117.***.64

jade
그렇군요 -- 습도와 일조는 알고 있었으나 물만 '잘' 조절하면 되는줄 알았건만,,,속았네요 ^^ 15:20 IP 58.87.***.97

생각하는_갈대
선인장하고 다육과 식물 생각보다 어려워요. 물조절이 어렵죠.. 쉽다고 생각하시는데 스파트필름 같은게 더 쉽습니다. 15:14 IP 211.104.***.199
choi_archi
식물 키우는게 취미세요. 반갑네^^ 저도, 이기 취민데..특히, 좋아하는 식물이 뭡니까? 저는, 천리향입니다. 서향이라고도 하고요. 아버지의 추억이 담겨서리^^ 14:55 IP 220.117.***.64

생각하는_갈대
특별히 가리는건 없는데, 한 30종 키우네요.. 좋아하는건 스타라이트 벤자민하고 율마. 야래향도 좋네요. 조금있음 캐롤라이나 자스민 꽃 필 시기인데, 함 키워보세요. 향기가 아주 좋답니다. 14:57 IP 211.104.***.199

choi_archi
윽, 키우기 만만치 않은걸로 좋아하시네요. 율마는 희안하게 잘죽던데..근디, 율마는 좀 재미없지 않나요? 야래향 좋아하시는것 보니까...혹시, 신혼^^ 15:00 IP 220.117.***.64

생각하는_갈대
신혼 아니구요.. ㅋ 율마는 잘 키우고 날씨 추워지면서 햇볕 잘쪼이면 향기가 좋아집니다. 손으로 만져주심 좋죠.. 율마는 햇볕, 물과 습도, 그리고 통풍 3가지 조건만 잘 맞춰주면 무섭게 크더군요.. 베란다 가리기 좋아요.. 15:03 IP 211.104.***.199

choi_archi
식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사람 없다고 합니다. 참말로 좋은 취미 가지셨습니다. 15:05 IP 220.117.***.64

응용시민
네 정말 그렇더군요..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 식물키우는 대화를 옆에서 듣고 있노라면 저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15:17 IP 218.52.***.41

작은공간
잠들어있는 80% 이상의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이 나라의 희망이 보일겁니다...이 나라 선조들이 촛불들을 통해서 외치고 있건만....어찌들 잠만자는지... 14:53 IP 121.153.***.87


이뿌니
저는 작년 연말에 발견했삼.. FT, CNN, WSJ 보다가 뭔가 찌라시와 방향이 심하게 다르다는 걸 알게 됐고, 그즈음에 아골에 흘러들어와서 오늘날까정 죽순이.. ㅋㅋㅋ 아.. 쫌만 더 일찍 알았으면 저 돈 좀 벌었을 거에요.. ㅠㅠ 돈 벌게 해주는 아골.. ㅋㅋㅋ 14:52 IP 220.65.***.3

이뿌니
아.. 원래부터 찌라시는 멀리했삼.. 근데 확실하게 경제에 있어서도 찌라시가 문제 있다는 걸 체험했다는.. 정말 우리나라 찌라시 보면 망하겠더라구요.. 외신들 신용위기로 난리났는데 747이라는 둥 내년에도 성장을 할 거라는 둥 쥐박 띄워주는 기사보고.. 진짜 식겁.. 14:54 IP 220.65.***.3

생각하는_갈대
찌라시 사서 볼 필요는 없는데 모니터링 할 필요는 있죠. 가끔 예상외로 좋은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죠.. 저녁에 글 하나 올릴건데 쭝X에서 발행하는 이코노미스트 기사입니다. 3년전꺼죠.. 보시면 뜨금하실겁니다. 14:58 IP 211.104.***.199

작은공간
개학입니다...급식문제 신경써야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면 되겠습니까....내 자식들의 건강을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자라나는 아이들은, 흡수력이 뛰어나서 더 위험합니다,...어른들 보다... 미국소고기 안전하다고 홍보시키라는 지침이 공문화되서 각학교에 전달됬습니다...배운 선생님들도 사실을 알겠지만, 선생님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정부방침을 어기겠습니까.....도시락이던 뭐던, 부모들이 나서주길 기다릴겁니다..... 14:52 IP 121.153.***.87

rkswkd
애들 성화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참외를 키우는 중입니다.^^ 주신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14:51 IP 59.7.***.212

생각하는_갈대
베란다에서 참외 키우기 힘들텐데요.. 야채나 과일은 땅하고 가까워야 되더군요. 올해 토마토 길렀다가 결국엔 실패라는... 고층이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나무나 다른 풀들은 잘 자라는데 말이죠.. 15:01 IP 211.104.***.199

생각하는_갈대
기사 링크 수정.. 쓸모없는 기사 같나요?? 14:50 IP 211.104.***.199

[특별인터뷰ㅣ오마에 겐이치] “중산층 세금 확 낮추면 한국경제 산다”

[특별인터뷰ㅣ오마에 겐이치] “중산층 세금 확 낮추면 한국경제 산다”

http://magazine2.joins.com/magazine/article/ma_article_view_part/0%2C5360%2Caid%25252D244238%25252Dservcode%25252DA100100%2C00.html

이코노 미스트 특별인터뷰

[특별인터뷰ㅣ오마에 겐이치] “중산층 세금 확 낮추면 한국경제 산다” 2만 달러 시대 맞는 내수 활성화 필요… 획기적인 세금정책 도입할 때 글 도쿄=김국진 기자 (bitkuni@joins.com)

우리는 하루를 살면서 얼마나 많은 선택을 할까?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점심 때 누구와 무엇을 먹을 것인가 등 사소한 고민에서부터 전직을 할 것인가, 창업을 할 것인가 등 중요한 진로 문제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선택을 끊임없이 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경영 역시 선택의 연속이다. 이러한 선택을 빠르고 명쾌하게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선택했을 때 비참한 결과가 초래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지난 30여년간 날카롭고 정확한 분석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경영 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는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은 정형화된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logical thinking)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생각은 매킨지 & 컴퍼니 아시아태평양지국 회장까지 역임한 그의 컨설턴트 경험 속에서 축적된 것이다.

그렇다면 2005년 한국 경제의 문제점과 나라를 짊어진 40~50대의 고민을 논리적 사고로 풀어보면 어떤 진단과 처방이 나올 것인가. 이코노미스트는 ‘논리적 사고’의 전도사인 오마에를 최근 도쿄 치요다(千代田)구 로쿠반(六番) 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사양업종이라고 말하는 것은 가설에 불과

매킨지 시절부터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는데 일반인들에겐 그것이 부족하다는 말씀입니까.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논리적 사고’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회로가 부족해요. 즉흥적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그것이 해결책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논리적 사고는 기업을 경영할 때도 필요하겠군요. 어떤 점에 신경을 써야 합니까.

“가설과 결론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많은 컨설턴트가 기업에 조언을 할 때 이 두 가지를 혼동하는 우를 범합니다. 예컨대 ‘이 업종은 사양길에 있다’라는 판단은 어디까지나 가설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사양길에 있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좋다’라는 조언은 결론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죠. 치밀한 데이터 분석과 증거 수집 등을 통해 최선의 결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어둠 속에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어요. 해결책이 아니라 현상만 나열하는 것은 결론이 될 수 없습니다.”

시장을 잘 읽고 의사결정 빠른 게 한국기업 장점

국가경영 또한 논리적 사고로 생각해보면 방향이 보이겠군요. 국민소득 1만3000달러 정도의 한국이 향후 10년간 어떠한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한국은 지금까지 ‘일본을 따라잡자, 일본을 추월하자’라고 외치며 성장을 계속해왔습니다. 그 결과 훌륭한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냉정히 생각해보면 한국이 일본을 발전모델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공작기계나 금형기계 등을 만드는 기간 부품산업이 일본에 비해 훨씬 뒤떨어져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일본의 ‘마치코바(町工場:변두리의 작은 공장들)’처럼 규모는 작아도 기술만은 세계 제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초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곳이 별로 없어요.

대부분 일본에서 기계부품을 구입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죠. 대신 한국 기업들은 일본의 마치코바를 잘 연구하고 그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능합니다. 요즘 보면 한국은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와 같은 신흥경제국 시장에서 강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한국 기업들이 마케팅에 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의사결정이 빠르고, 시장을 잘 읽는 것이 한국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을 경쟁상대로 보기보다는 공존의 상대로 보고 잘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대만은 아주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대만은 자국 브랜드 만들기를 포기하고 세계의 기업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만 사람들은 외국어에 능합니다. 중국어는 물론 일본어도 아주 잘하고, 영어는 한국이나 일본 사람보다 나아요. 그래서 세계의 기업들과 아무 문제 없이 사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발목 잡혀있는 한국경제를 풀어보려면 어떠한 선택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한국 기업들은 앞으로 자국 시장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수출 일변도로 경제를 키워왔지만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가 되려면 그에 걸맞은 국내 시장을 만들 필요가 있어요. 내수를 활성화시키려면 세금 정책이 달라져야 합니다. 자산가에 대한 세금은 높이는 대신 중산층의 세금을 획기적으로 낮춰 소비를 유발시켜야 하는 것이죠. 국내 기업들은 외자기업과의 경쟁에서 자국시장을 빼앗기지 않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엔 북한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독일처럼 하나의 국가가 되는 것은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큽니다. 북한 전체를 하나의 경제특구로 만들어 저렴하고 우수한 노동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이 문제는 북한 쪽의 정치적 판단이 선행돼야 하겠죠. 바람직하지 못한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원화가 지금보다 2배 이상 올랐을 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한국기업이 과연 몇 곳 있을까 걱정입니다. 경영자들이 골치 아픈 기업 경영을 그만두고 돈을 챙겨 소일하거나 해외로 나가버리는 현상이 벌어진다면 한국의 경쟁력은 급격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원천기술 있어야 급격한 환율 변동에도 생존 .일본 샐러리맨들은 올 여름 평균 80만엔씩 보너스를 받아 편안한 휴가를 즐기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경기가 회복됐나요.

“오랜 구조조정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겠죠. 주식도 서서히 오르고 있지만 일본경제가 완전히 회복됐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주식이 오르는 것은 세 가지 특수 때문입니다. 하나는 중국 특수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인프라 투자가 급증해 죽어가고 있던 일본의 산업들이 되살아났어요. 한마디로 ‘비아그라 특수’죠. 중국은 지금 고속도로·교량·빌딩 등 건설 붐이 불어 그 영향이 일본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15년 전에 이미 공장 문을 닫을 처지에 몰렸던 철강·알루미늄 등의 업계가 호경기로 돌아섰어요. 일본의 철강업계는 피크 때 연간 1억5000만 t 이상 생산했지만 불황 때문에 8000만t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1억t까지 다시 늘어났어요. 그 다음엔 디지털 가전, 사무기기, 조립기계, 공작기계 특수입니다. 이 또한 중국과 관계 있지만 20년 전부터 세계적으로 일본이 강했던 업종입니다.

사무기기와 디지털 카메라, DVD 등 디지털 가전은 일본이 세계시장에서 7~9할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어요. 로봇·공작기계 등도 일본이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이런 산업은 부활한 것이 아니라 본래 일본이 강했던 분야가 중국특수로 인해 더욱 불이 붙은 것이죠. 나머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일본 국내의 특수입니다. 객 단가 3000~5000엔의 레스토랑에 손님이 몰리고, 1만 엔짜리 소주가 팔리고, 고급 온천여관이 꽉 차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일본인들은 비일상적이고 화제가 되는 곳에서는 주머니를 엽니다."

중국이 마침내 위안화를 절상했는데 한국이나 일본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절상 폭이 2% 정도에 불과해 영향은 미미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절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국은 유의해야 합니다. 위안화가 50% 정도 절상된다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견디기 힘든 한국기업이 속출할 겁니다. 그에 비해 일본 기업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본 기업들은 플라자 합의 당시 달러당 235엔에서 94년에 79엔까지 오르는 등 4배나 되는 급격한 엔고 속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기업들의 뼈를 깎는 노력도 있었지만 원천적인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죠. 중국이 번성하면 번성할수록,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일본에서 공작기계나 기간부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일본으로선 오히려 유리할 수 있어요.”

부동산 정책 잘못 써 장기불황 겪은 일본 교훈 삼아야

한국에는 부자 5%가 전체 토지의 83%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부동산 문제가 심각합니다. 과거 부동산 버블 붕괴를 경험한 일본에서 교훈을 얻을 수 없을까요.

“부동산값이 오르는 것은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때문입니다. 공급이 모자라면 값이 오르게 되죠.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만 칼을 대기 때문에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가 결여된 것이죠. 정부는 공급을 늘려 빨리 수급 균형을 잡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과거 일본처럼 부동산값을 잡는다고 ‘캐피털 게인 택스(Capital gain tax:자본이득세)’를 강화한다든지 총량규제나 창구규제를 강화하는 일만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자유로운 시장의 흐름을 막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일본 대장성은 부동산값이 급등하자 금융기관의 부동산 관련 대출 증가율을 총대출 증가율 이내로 규제하는 부동산 대출의 ‘총량규제’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의 부동산 관련 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 문턱을 높이는 ‘창구규제’도 병행했습니다.

그 결과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어버렸습니다.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태에서 집값은 점점 떨어져 피크 때의 10분의 1까지 떨어졌습니다. 규제 때문에 시장 전체가 멈춰버렸고, 시장이 소멸해 거의 5년간 부동산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게 된 것이죠. 이리하여 일본은 200조엔이나 되는 막대한 부실채권을 안게 되었고, 이를 처리하느라 ‘잃어버린 10년’ 세월을 보내고 만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그때 총량규제나 창구규제를 하지 않고 유연한 금리정책이나 토지 취득에 대한 우대조치 등을 실시하여 시장의 원리를 지켜나갔다면 연착륙했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는군요.”

구체적으로 부동산의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까.

"미국 캘리포니아주 같은 곳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시가에 대해 1%나 되는 세금을 매년 거둬들입니다. 100억원 가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1억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이죠. 대신 소득세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필요 없는 부동산이 시중에 많이 나올 것이고, 샐러리맨과 같은 일반인들에게 여유가 생겨 필요한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쨌든 시장을 통해 수급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생각해야지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장을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해요.”

퇴직금 쏟아 부어 창업하면 성공 확률 적어

50세 전후가 되면 샐러리맨들은 싫든 좋든 ‘회사인생’을 끝낼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그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이들의 고민이 많아요.

“샐러리맨 생활의 짐 정리를 50세 전후에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회사가 없어질 위험은 상존하고 있으며, 갑자기 자회사나 관계사로 전출될 수도 있고 구조조정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창업을 희망한다면 굳이 정년퇴직 후로 미룰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분야든 업무에 대한 노하우는 10년 정도면 대충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30대 정도에 창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년 후에 창업하겠다고 파이팅 자세를 보이는 50대가 의외로 많은데 퇴직금을 쏟아 부어 창업하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창업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퇴직까지 견디지 못하고 벌써 뛰쳐나갔을 것입니다. 50세까지 샐러리맨 생활을 계속했다면 사업가의 소질보다는 회사 생활에 길들여진 사람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퇴직금을 쏟아 부어 창업해 봐야 성공확률은 희박합니다. 50대는 회사인생을 끝내고 제2의 인생을 행동에 옮길 때입니다. 인간은 ‘50대까지 노력했지만 여기까지밖에 못 왔다’ ‘이제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 때 비로소 삶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오마에 겐이치 경영 컨설턴트
1943년 후쿠오카生와세다대 이공학부, 도쿄공업대학대학원 졸업미 MIT대학원을 거쳐
1970년 히타치제작소 입사
1972년 매킨지 & 컴퍼니 입사 후 아태지구 회장 역임
현재 미 UCLA대학원 정책학부 교수오마에 & 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
저서: 『기업 참모』『헤이세이 유신』『차이나 임팩트』 등 다수

조삼모사(朝三暮四) 세금정책

<< 아고라 2008. 7. 28 백업>>

조삼모사(朝三暮四)

http://stock.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72516054161719&type=1&EMVEC

이면박 각하께서 직접세 깎아주신단다. 그것도 2010년 부터

무려 1%나 깎아주시니 얼마나 세금을 깎아주시는지 함 살펴봐야 될거 같다. 위 링크 (머니투데이)의 그래프를 보시라..
연봉 4000만인 경우 현재 소득세 190->172로 18만원 감세
연봉 3000만인 경우 현재 소득세 76->66으로 10만원 감세란다.

원천징수 되는 부분이니 한달에 깎아주는 금액은 나누기 12(개월) 하시면 된다.
연봉 4000만: 18만원/12개월 = 15,000원
연봉 3000만: 10만원/12개월 = 8,300원

연봉이 이보다 더 적을 수도 더 많으실 수도 있는데, 그냥 신문에 나온 자료를 썼다.. 계산해봤자 거기서 거기..

님들 소득은 어찌돼시는지??

만약 부가세(아직 결정 안났다..)가 인상된다면 이건 완전히 조삼모사다..
왜냐? 푸훗.. 부가세 5%만 오르면 10만원 소비할때 마다 5,000원의 추가 지출 내지는 구매력 감소를 감안해야 한다. (아래 링크 참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47435
일반 가정경제에서 생활비 30만원 안쓸까? 4000만원 연봉이 받는 금액을 상쇄하는 금액이 나온다는거, 더 웃긴건 그 이하의 연봉은 단순 계산으로도 적자다. 부가세는 연봉에 관계없이 공평한 것이라..

물가인상까지 덥치면 환장할일만 남았다.

아마 머리 나쁜인간은 직접세 인하 환영, 부가세 인상 찬성이라는 짓을 할터.. 즐겁냐??? ㅜㅜ
본인 연봉 4000을 넘지 않는다면, 심지어 4000인 사람도 반대해야 할 일이다.

난 우울한데..

연봉이 더 오르면 좋겠다.. 그럼 돌려받는게 더 많으니.. 부가세 인상된다면 좀 메꿀수 있겠다. 연봉 8000이신 분들은 53만원 감세(월 44,000원 가량)되신다. 5% 부가세 인상 시나리오로 따져봄 약 월80~90만원의 소비생활까지 해도 세금 총량(직접세 인하분-부가세인상분=0)은 같다. 그 이상 쓰심 물론 좀더 부가세로 빠지긴 하지만..
모 월 실질 수령액이 500만원에 달하는데, 그 정도 쯤이야..(그래도 걱정할꺼다..)

연봉 2000만원 이하 비정규직이 넘쳐나는 지금.. 참 안스럽다.. 캐안습이다.. 밥은 먹고 살되, 그걸로 끝날듯.. 밥만 먹고 살건가?? 개인의 후생향상은 꿈도 꾸지 말지어다.. (연봉 2000만원이란 세후 월급여 약 140만원 전 후 이신 분들이다. 즉, 88만원 세대는 고려 대상도 안들어가신다. 단 연소득 1200만 이하로 간주되어서 2% 할인 해주신단다.. 그래도 얼마 안되지?? 잘 하면 면세점 이하로 걸리실 수도 있다. 차라리 그게 낫겠다..)

** 위의 자료는 산술적으로 대강 계산한것, 실제 적용구간, 할인 범위등을 정밀하게 놓고 계산할 경우 거의 차이가 안나나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 그리고 부가세는 아직 결정 안났다. 올린다는 풍문만 자자하다...어떤 세금을 내리고 올리는 가에 게거품 물어야 할지 알아서 판단하시라**

어제 부가세 인상관련 글을 읽고

<< 아고라 2008. 7. 25 백업>>


부가세가 인상이 될지 안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고, 혹여나 인상하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실제 가져올 금전적인 변화, 즉, 개인이 소비할 수 있는 구매력의 변화,에 어떤 영향이 올 것인지 함 계산함.


일단, 결론 부터 말하면, 부가세 1% 상승은 호주머니 물가(또는 체감물가)의 1% 이상의 상승을 의미 할 수 있음. 1차 생산품은 부가세가 없으나 영향을 안받는다고 할 수 없음 (=기름가격에 부가세가 붙음. 물류비용 증가)2차, 3차인 공산품, 가공식품, 서비스 물가는 직접적인 영향권수입물가도 부가세가 포함되므로 직접적인 영향권에 포함된다고 말할 수 있음

참고: 내가 산 물품이 부가세 대상인지 판단하는 여부

1. 영수증 확인: 부가세제외품목은 영수증앞에 별표(*)등 으로 표시가 되어있음 (마트의 경우)

2. 농산물, 축산물 (쌀, 야채 등..은 부가세 제외품목)

3. 그 외 사람, 기계등으로 재가공이 이루어지는 것은 부가세가 포함된다고 보면 거의 맞음 (가끔 예외도 있으나, 소비재 시장에서 그런거 본적 없음.. 있으면 알려주시라..)


가격으로 비교



* 현 부가세 (10%)일 때와, 15%로 인상 시, 20% 인상 시의 시나리오별로 가격 변동분을 예상함* 가공품의 공장도 출하가가 변동이 없다는 가정을 전제로 함 (출하가가 안 변할수 없음..기름값만 생각해보시기 바람)간단한 예시이며, 실제로는 상승요인이 더 포함되어야 함.



* 1, 10원 단위로 떨어지는 것은 무조건 반올림 함 (경제적 인간의 가정=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임./// 실거래에서 10원짜리가 잘 안쓰이는 현실을 반영 10원이상은 반올림 처리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5와 0으로 끝나는 것을 좋아함 (그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ㅉㅉㅉ)

현재(부가세 10%)의 만원을 사용하는 경우



1. 지출금액을 만원으로 고정 시 추 후 실제 구매력 변동을 보는 방법- 현재 부가세 10% 부분에서 소비되는 금액을 찾기 > 15%를 알고싶은 경우 노란색 부분, 20%를 알고 싶은경우 파란색 칸에서 10%시의 수치와 비슷한 부분을 찾을 것> 그 해당 줄에서 제일 좌측의 10% 부분으로 이동즉, 부가세 5% 추가 인상 시 현재 만원의 소비는 9500원을 소비하는 것과 같은 구매능력 감소를 의미. 그 이상 인상시에는 더 감소함결론: 만원만 들고 시장에 간다면, 장바구니에서 무언가를 하나 끄집어 내야 된다.
















2. 구매력 만원으로 고정 시 추후 추가 지불해야 되는 금액을 알아보기- 현재 부가세 10% 부분(노란색)에서 우측으로 수평이동결론: 만원만 들고 시장에 갔다면, 앞으로는 500원(부가세 5% 인상 시)을 더 가지고 나가야 함..

둘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 돈을 더 쓰던가, 아님 물건사기를 포기하던가...최악의 시나리오: 물가 인상과 같이 겹친다면???












** 보너스 **저번 순두부백반의 폭발적인 반응은 가히 놀라웠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뉴스를 하나 추가해드리겠습니다.순두부찌게의 수위(국물+건더기 양)이 1cm가량 내려갔습니다.

ㅜㅜ눈에 띄게 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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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집주인, 셋방사는 나는 이사가야 겠다..

<< 아고라 2008. 7. 21 백업>>

집주인이 바뀐다음. 맞아들 장사 잘하라구 대문을 뜯어고쳤어요. 그냥 밀면 열리게 만들었죠. 드나들기 편하라구요. 그런데 열기 편하라구 대문을 고쳤는데, 아구 열쇠까지 떼버린거에요.. 이를 어째..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날수록 집안 가재도구가 없어지는군요.. 쩝.. 부랴 부랴 열쇠를 달려고 하는데, 아 이 멍청한 집주인이 그만 싸구려를 달았지 모에요? 도둑들은 그런거 쉽게 따는데...

에구 멍청한 집주인,, 이제 가재도구 없어지는 일만 남았죠. 그런데 이놈의 집주인은 물건이 없어지는지도 모르고 그냥 히히덕 거리고 놀고만 있네요.. 아 물건 가져다 파나? 알수가 없어요. 그냥 히히덕 거리고 놀뿐.

답답해진 작은 아들 소리 버럭지르고 가재도구를 지키려 하는데, 그 아들도 멍청하긴 마찬가지 여서 장농이 중요하네 솥단지가 중요하네 하면서 대문을 고칠 생각을 못하네요. 바보같이 말에요..

아 인간들아 대문을 고치던가, 것도 아님 아들 교육좀 잘 시켜.. 아님 그만 히히덕 거리고 놀던가.. 내부단속을 잘해서 물건정리좀 잘하고, 어디에 모가 있는지 메일 체크해야 물건이 없어지는지 않없어지는지 알거 아닌가?

아 요즘엔 마누라도 말썽이라죠? 열심히 모아 놓은 돈으로 없어진 가재도구를 다시 사다 놓고 있으니.. 멀쩡한 대문 뜯어서 도둑 잘드는줄도 몰라요

셋방사는 저희집도 털릴날 멀지 않았네요. 어서 이사가야지.. 남을게 하나도 없겠다... 이미 신발이 없어진거 같네요.. ㅜㅜ

설치류전멸] 순두부백반집의 물가폭등

<< 아고라 2008. 7. 20 백업>>

제가 우리회사옆의 순두부백반집을 말씀해드리죠.

이 집은 원래 굴을 넣은 순두부백반과 4가지 반찬을 주는 4000원짜리 메뉴가 주종인 식당이였습죠.

요 5월부터 벌어난 일들이 있습니다.
반찬에 언제나 계란말이가 있었구 무한리필을 해주는 착한 식당이었는데, 어느날 계란말이가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아 그냥 그런가보다햇죠..
다시 얼마 뒤, 다시 초유의 실종 사태가 벌어집니다. 순두부백반안의 굴이 사라졌습니다.... 컥..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 사라지네요..
다시 얼마뒤, 볶음 반찬이 무침반찬으로 바뀌고,, 그리고 결국엔 가격이 1000원 올랐습니다.

음.. 4000원에서 1000원 오른것만 해도 25% 인상에 해당하는데 계란과 굴까지 사라지고 식용유+가스가 투입되는 볶음 반찬도 사라졌죠..

물가인상률 5%라구요? 개 소 리 죠..
아무리 못올랐어도 40%이상 오른겁니다. 이미 밥상에 올라올때의 가격이 40%이상 올랐다면,, 그것도 5~7월 사이에 이리 올랐다면 이번 가을엔 얼마를 받을까요?

올 가을엔 가스비가 확실히 오른다죠? 기름값도 좀 더 오를꺼구요, 당빠 물류비가 상승하니 원제료값들에 영향을 미치겠군요. 가게 임대료도 올려달라면 어쩌죠? 식당에서는 음식값 바로 올리겠네요.
아무래도 가을이 오면 식당에서 순두부 6000원 찍을것 같습니다. 가격 만 놓고 봐도 5월 대비 50% 인상이군요.. 겨울엔 반찬을 한개 더 뺄지도 모르구요.. 음.. 이러다 생순두부국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해봅니다.

아님 찌게만 제공하는 그런식당이 나올지도요.. 밥하고 반찬은 알아서 싸들고 댕겨야 되겠군요..

주변 식당의 음식가격을 잘 봐두시기 바랍니다. 물론 반찬과 그 음식의 양을 잘봐두시구요.. 그게 당신이 살고 있는 삶의 현실물가입니다.

P.S. 올해 수입물가 상승률(지금까지 30%)과, 각종 공공요금인상, 물류비 인상등의 여러 요인이 9월 부터 쭈~~욱 반영될겁니다. 더 오르겠죠???

설치류전멸] 금리인상으로 더 불쌍한 부류는 바로 중소기업들..

<< 아고라 2008. 8. 7 백업>>

수정보다 답글이 더 보기 좋겠소..

이번 금리 인상으로 인해 진짜 피해보게 되는 부분은 바로 중소기업이지요.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은 대출금리가 오를테니 더 많은 자본비용을 치루게 되겠죠..
생산기능을 못하는 주택과는 달리 생산주체인 기업이 자금조달이 어려워진다는 것은 예상외로 심각한 문제를 불러오지요..

바로 파산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이구요, 그로 인한 실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소기업 직원중에 무리하지도 않은 적정한 대출을 가진 사람도 덩달아 피해를 볼 수 있다는게 2차적인 위험이 될 듯합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집값 걱정하기 전에 중소기업부터 걱정하는게 진짜 이 나라의 경제를 걱정하는 순서 아닙니까???

날이 더우니 맛이 간 사람들 많은 걸로 이해하리다..


kosmo satelite
결국 제가 어제 예상했던 것이 맞아들어간 듯 하네요. 08.08.07 IP 165.132.***.243

생각하는_갈대
아뛰.. 그러게요.. 그래도 금리유지하길 바랬는데... 역시 최악상황을 가정하고 들어가야 이놈의 쥐새끼의 행동이 나오는군요.. 08.08.07 IP 122.34.***.74

명사십리
중소기업 이자 얼마나 는다고요~ 지금 땅 값 올라가 정신 없는데..전부다 내려가는 게 아닙니다. 물론 열악한 영세기업은 힘들겠지만 이들은 은행 부채가 적지요. 08.08.07 IP 125.188.***.171

생각하는_갈대
ㅎㅎ 당신 진짜 문제잇소.. 이자 얼마느냐고요?? 그럼 부동산은 모가 문제요? 이자 그거 늘어봤자 얼마는다고.. 종소기업이자 걱정안할꺼면 가계대출이자걱정할것도 없지않소? 몬가 말하고도 논리가 안 맞는거 못 느끼시오? 열악한 영세기업이 부채가 적다?? 어떤 자료보고 말씀하시는거요? 소기업몰려있는곳에 가서 그런말 해보시구려.. 뼈도 못추릴꺼요.. 08.08.07 IP 122.34.***.74

명사십리
말 함부로 하지 마시요. 난 소기업 컨설팅 전문 입니다. 뼈도 못추리긴 5천만 올랐다고 좋아만 하더라~ 08.08.07 IP 125.188.***.171

생각하는_갈대
미안하지만 난 그 컨설팅 받는 소기업이 불쌍하오... 5천만원 올랐으니 그거라도 털고 나오라고 컨설팅하는게 좋을듯..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더 봐야겟지만, 적게나마 수익을 올렸다면 축하드릴일이요. 하지만 날아가기 전에 수익실현해야 할 듯하오.. 미실현수익은 수익이 아니라오.. 08.08.07 IP 122.34.***.74

명사십리
그래서 처음 부터 금리 하락론을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아무도 동조해 주지 않더이다..여론 반영이 안된 거...버블이라도 꺼져야 하겠지요. 이제와 중소기업 힘들다 하면 무엇하겠소이까... 08.08.07 IP 125.188.***.171

생각하는_갈대
하락?? 그건 버블 키우기지.. 다시 금리를 내리려고 하는 시점이 오겟지만 지금은 절대 아니죠.. 금리인상도 답은 아니지만,, 하락은 자살골이죠.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원칙도 중요하지만 그때의 상황과 그리고 타이밍이 중요한거죠.. 상황파악도 못하는 것이 문제고 타이밍도 못잡는게 문제죠.. 그 둘다 못하니 진짜 개난감해지는거고.. 08.08.07 IP 122.34.***.74

똑바로살자
짝짝짝... 바른생각...세상을 욕심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만 잘못되면 좋지만... 그 파급효과로 멀쩡하게 잘 살고 있던 사람들가지 피해를 보는게 현실이죠..그래서 국가와 정치는 도덕적으로 아주 깨끗하고 바른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죠.. 08.08.07 IP 211.221.***.211

생각하는_갈대
그러게요..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애시당초 사기꾼이 뽑힐때 알아봣더라면.. 좋았을걸요..지금이라도 알앗으니 나름대로 방어방법을 연구해야 겟죠?? 08.08.07 IP 122.34.***.74

나선
동의 합니다. 달라진거 하나도 없어요. 문제는 debt market의 불안함이라는 거 이거 달라지지 않았지요. 방법은 국가가 채권을 줄이는 것 밖에 없어 보입니다. 국가가 더 이상 돈을 빌리지 않으면 그 돈들은 다시 중소기업 등으로 흘러들어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상한 경기 부양책, 이거 실질 금리 인상의 원인이 됩니다. 국가가 현재는 중소기업들과 debt market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채 줄이는 것, 이 방법 외에는 별로 뾰족한 수가 보이질 않네요. 통화가치 떨어뜨린다고 해서 중소기업 살아날까요? 08.08.07 IP 72.192.***.172

생각하는_갈대
지금 정부의 정책은 가망없어 보입니다. 최소한 두달내로는 정신을 차려야 충격을 줄일텐데요.. 올 겨울이 무섭습니다... 08.08.07 IP 122.34.***.74

나선
글쎄 말입니다. 달라진거 하나도 없는데. 08.08.07 IP 192.138.***.44

bigChoi
동감합니다. 중소기업들이 지금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적자운영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금리까지 더 올렸으니... 이 정부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기대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같고... 참... 한국경제 앞길이 깜깜하네요... 08.08.07 IP 219.91.***.246

생각하는_갈대
금리 올렷으니 재경부에서 할일은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정책을 펼쳐야 겠지요.. 국가재정 지출을 중소기업으로 늘려야 하는데.. 과연할까요?? 현 정부의 경제관념을 판단할 수 있게될겁니다. 08.08.07 IP 122.34.***.74

하늘
맞아요....중소기업에 종사하는....진짜 성실히 적은 월급으로 살아가야하는 노동자들.....그기업이 문닫으면........아 맘이 좀 글네요... 08.08.07 IP 221.164.***.34

생각하는_갈대
그게 진짜 문제인겁니다... 전 부동산 PF보다 중소기업KIKO피해가 더 걱정이군요.. 게다가 금리까지 덥치면.. 에효.. 08.08.07 IP 122.34.***.74

설치류전멸] 금리인상으로 서민이 죽는 것이 맞는가?

<< 아고라 2008. 8. 7일 백업>>


참내..

금리인상으로 서민이 먼저 죽는다고 하시는 분들 보고 어이가 없어 한마디 안 적을 수가 없군요..

금리가 인상되면 가장 먼저 죽는(?) 사람은 서민이 아니라, 자신의 채무상환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대출을 받은 모든 사람입니다.

즉, 20억짜리 집을 돈 빌려서 산 사람이나, 2억짜리 집을 돈 빌려서 산 사람이나, 대출상환능력에 걸맞지 않은 채무를 가지게 되는 사람은 상당히 어려워지는거죠.

금리인상 후 매물증가-매수실종이 이어지게 되면 결국엔 호가 하락-실거래가 반영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부동산 거품제거 과정이 시작될 겁니다.
만약 대출로 구매한 부동산을 처분해도 채무청산이 불가하면 상당히 힘들어지는 일이 벌어지겠지요. 누가 먼저랄 것도 없군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그나마 있는 대충상환능력의 상실 (=일자리 잃음)이란 사태도 염두해둬야 겠구요..

그럼 그런 사람들이 불쌍하지 않냐구요? 전혀 불쌍하지 않습니다.
누가 부동산불패신화를 믿으랍니까? 믿었으니 쥐새끼 찍고 무리한 대출 받은거 아닌가요? 경제적 마인드가 없는 인간이 모가 불쌍한가요?

오히려 그런 인간들 덕에 같이 피해보는 사람이 더 불쌍한거 아닌가요?
도데체 어디다 포커스를 맞추고 얘기하는 건지 알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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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얘기 떠드는거 싫은데, 경제적 마인드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정책의 내용이 나의 경제적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았더라면, 이 따구로 투표 안하고 놀러가거나, 자신의 이상과 다른 대표를 뽑았겠습니까? 흔히 정치이념을 경제의 실익과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책 좀 많이 읽고 공부좀 하셔야 겠습니다. 나의 처지에 맞는 경제적 실익을 얻고자 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먼저 배우셔야 합니다.

머리가 없는데, 그로 인한 행동은 책임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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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30년대 대공황 말하면서 초 인플레 언급하는 글 보고 '어이'가 실종이 아닌 안드로메다로 여행간것 같아 말씀드리죠..

대공황은 인플레이션 개념이 아닙니다. 디플레이션이죠..

갑부나, 빈민이나 배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하나죠..
인간은 돈을 먹거나 콘크리트를 갉아 먹고 살 수가 없거든요?
모든 자산 (현금, 부동산..)이 쓰레기가 됐는데, 부자랑 빈민이 모가 다를게 있어 보입니까? 밥이라도 챙겨추면 그거라도 같이 먹고 살아야 겠죠...

초플레상황이 오면 돈이 아주 많은 부류만 먹고 사는거죠.. 돈 없는 부류는 그 살인적인 물가를 감당치 못해 죽게 되는거네요..

ㅉㅉ 이따구 마인드가 머리속에 짱하게 박혀있으니 나라가 이 꼴이 되지..



허니
한국은 건설업과 부동산경제가 비중이 꽤 크게끔 맞물려 돌아가는 희한한 경제라고 보여집니다.........그러고 희한하다는 의미는 곧 조만간 (물론 정확히 언젠가는 그 누구도 맞출 수 없겠지만) 정상 수준으로 복귀된다는 얘기입니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 등 다른 자산도 다 마찬가지입니다...........연료가 바닥나면 비행기는 추락할 일밖에 안 남는 것입니다............. 08.08.08 IP 121.162.***.182

허니
풍선이 마냥 언제까지나 부풀어 오를 수는 없지요.............적당 시점에서 인위적으로 바람을 빼든..........가만 내버려 두다가 알아서 뻥 터지든.........결국 선택은 둘 중에 하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08.08.08 IP 121.162.***.182

아니스트
결국 서민은 이래나 저래나 죽게 마련입니다. 대출 왕창 받고 모 찌라시들에 속아서 상가에 투자하신 분들 지금 심정 좀 제발 여기 아고라에 좀 올려 봐 주세요! 조금 돈 있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울나라 너무 많지 않나요! 결국 자본주의는 소수의 자본가만 이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가지 않나요! 지금 자영업자들, 중소기업하는 분들, 작은 땅이라도 붙여 먹는 사람들 대대적 구조조정의 시기입니다. 꼭꼭 살아나십시오. 08.08.07 IP 58.140.***.80

그냥 몰로보고
그나마 경제방에서 살아있는 논객중에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선동하는 글, 말도 안되는 글 너무 많이 올라와서 스트레스 받아요.. 08.08.07 IP 124.198.***.199

명사십리
그리고 결론이 그게 뭐니? 히틀러냐? 08.08.07 IP 125.188.***.171

생각하는_갈대
난 당신의 그 허접한 경제지식이 더 무섭소.. 당신이 히틀러 같더이다.. 망하려면 혼자 망하시오.. 애꿎은 사람 붙들고 가지 말고.. 08.08.07 IP 122.34.***.74

똑바로살자
맞습니다... 자신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욕심으로 대출을 받아 투기한 세력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있죠...그들이 피해를 본다고 한들..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그들은 투기(도박)을 했고.. 그에 대한 위험성을 이미 직감했을 것입니다. 08.08.07 IP 211.221.***.211

생각하는_갈대
그래도 그 중 머리 좋은 놈들은 이미 다 튀었소.. 멍청한 투기꾼과 그 부화뇌동한 허접한 경제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문제지요.. 08.08.07 IP 122.34.***.74

명사십리
대공황은 다른 곳으로 부터 온 것이 아니고 미국 자체 내에서 정치적 판단의 잘못으로 생겨난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가져다준 사회 붕괴 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서민은 현재 가구당 7500만원 씩의 평균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반 이상이 2금융권 입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은 심리적 파급이 더 크게 작용을 하게 되어 서민의 발목을 잡게 되는 것이지요. 08.08.07 IP 125.188.***.171

bigChoi
대공황이 정치적 판단의 잘못이란 말은 도대체가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아직까지 대공황의 주원인에 대해서는 저명한 경제학자들끼리도 말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불안심리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만. 08.08.07 IP 219.91.***.246

생각하는_갈대
ㅎㅎ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요.. 글의 논점을 제대로 짚어보시요.. 그리고 인플레뒤에 모가 왔소? 인플레는 왜 왔구? 우리나라 현상황은 어떤상황이요? 금리인상은 어떤 상황이고.. 책한권만 보고 답글좀 달아주시구려.. 08.08.07 IP 122.34.***.74

나선
그래서 돈 더 빌리기 쉽게 하자고요? 빚 더지게 만들자고 하는 말씀입니까? Debt slave로 만들자 주장하시는가요? 08.08.07 IP 72.192.***.172

cham_II_Sle
너무 직설적이시네요. 사회는 여러부류의 사람이 있고 님처럼 능력의 범주안에서 안전하게 사는사람도 그반대도 있지요. 물론 1차책임은 본인이 지는것이지만....금리나 물가상승...퇴직자 등등 1차책임의 잣대로만 봐서는 안되는 부분도 봐주셔야합니다. 08.08.07 IP 222.236.***.206

cham_II_Sle
아참~~님이 중소기업 걱정하셨는데....님 주장대로라면 중소기업도 자기책임입니다. 자기능력한도로 돈을 대출해서 했어야죠.....그렇다고 전혀 불쌍하지 않다고 말할순 없잖아요. 08.08.07 IP 222.236.***.206

하늘
님....님이 빠트리는부분이..사회파급성입니다....사회적 책임성....어떤이들이 자본논리를 펼때....예전에 .짜장면집을 에를 들드군요... 08.08.07 IP 221.164.***.34

생각하는_갈대
생산을 하는 쪽으로 자본이 선순환되어야 한다는 논리를 고려하지 않는듯 하시군요. 부동산(주택)은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지 못합니다. 자본의 돌지 못하는 거지요.. 돈: 돈다고 해서 돈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부동산으로 돈이 들어감 제대로 돌지 못합니다. 도는 사이클이 매우 느리지요. 돈이 도는 속도가 경기의 좋고 나쁨을 만드는거라는거 아시는지요? 선순환구조로까지 피해가 가는건 걱정이 되나, 돈이 파묻혀 실종되는 곳으로 돈이 몰리는건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적당한건 문제가 안되나, 과도하게 들어갔다는 것이 문제죠. 부동산으로의 과동한 돈의 집중 이걸 버블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어떻게 해서 10년 불활을 겪게 되었는지요? 08.08.07 IP 122.34.***.74

cham_II_Sle
부동산도 선순환 잘되는데요.....뭔가 착각하신듯.......부동산경기가 나라경제에 차지하는 비중 높습니다. 08.08.07 IP 222.236.***.206

생각하는_갈대
돈 만원이 일년에 몇번 주인이 바뀌는지 생각해보세요.. 부동산의 주인이 1년에 20번씩만 바뀌게 된다면 모라 할말 없죠.. 도는 사이클이 몇년이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나라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요. 인정합니다. 그러나 너무 높은게 문제가 되는겁니다. 몽땅 망하라고 기도하는거 아닙니다. 적정한 부동산은 좋으나 지금은 과도하다는 겁니다. 지금 돈이 돌아야 되는데 돌지 못한다구요.. 지금이라도 계속 거품빼면서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해야 합니다. 세계경기도 침체고 신성장 산업분야도 애매모호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08.08.07 IP 122.34.***.74

생각하는_갈대
1년에 20번 바뀜 엄청난 투기가 되는군요.. 문제는 마진율도 고려해야 되는군요.. 집샀다가 팔때 몇 % 씩 증가하나요?? 08.08.07 IP 122.34.***.74

하나의 삶
부동산경기가 나라경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펼쳐봐라~~~어여~~ 08.08.07 IP 219.254.***.252

하늘
음......부동산 선순환자꾸 시켜서.....시방....투기 국가 만들잔이야기에요??이사람 사고가 참 무서운사고로 꽉 막히셧나.........님좀 무섭네요.....편안밤하세요~무서운님.....말썩기가 겁나요~~ 08.08.07 IP 221.164.***.34

하늘
갈대님도 좋은 지적 해주시네요..... 08.08.07 IP 221.164.***.34

생각하는_갈대
안전하다구요? ㅎㅎ 저도 그리 안전한 편은 아닙니다. 집 없이 아직도 부모님 집에 얹혀삽니다. LTV, DTI덕분에 돈 게산 다시해보고 내가 돈 빌려도 상환 능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고려했지요.. 1억 5천까지 빌릴 수 잇다고 하더군요. 금리 6% 인가 했을겁니다. 원리금 상환까지 들어가면 거의 한달에 거의 200가까이 상환해야 되더군요. 남는 돈은? 50만원 안되구요.. 이거 생활될거 같습니까? 그래서 안했죠. 그랫더니 살만한 집이 없더군요..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한 판단이 합리적이라는걸 알게 되더군요.. 도데체 이런거 머리 한번 안굴리고 대출 받은 사람들 몹니까? 머리속에 모가 들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08.08.07 IP 122.34.***.74

cham_II_Sle
반대로금리가 계속 떨어지면 어떨까요?? 실질적으로 제로금리와 비슷해진다면 또 말이달라집니다. 양면성이 있지요. 08.08.07 IP 222.236.***.206

생각하는_갈대
반대로 금리가 떨어진다면 지금 상황에서 자본의 선순환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여지는군요. 부동산 투기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면서 선순환을 유도해야 되는데, 그게 현 정부의 정책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절대 불가입니다. 아시다시피 노무현때 그 엄청난 토지보상금이 다 어디로 갔습니까? 그 때 금리 낮았지요,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돈은 다 부동산으로 몰렸고, 부동산 가격의 폭등을 유발한 원인을 제공하였죠. 자 금리도 정책이지만 그 돈의 흐름을 제어하는것도 정책입니다. 지난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앞으로라도잘해가야 되겟지요? 금리는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대출 연체가 늘것이 보이구요. 어떻게 해야 08.08.07 IP 122.34.***.74

생각하는_갈대
될까요? 정책이 중요한겁니다.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 그래도 부동산입니까? 08.08.07 IP 122.34.***.74

cham_II_Sle
ㅡㅡ 제로금리는 여기선 맞는말이 아니군요..... 08.08.07 IP 222.236.***.206

생각하는_갈대
금리인하로 경기 부양을 시도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 후유증도 고려해야 되죠.. 일본과 미국을 보시기 바랍니다. 디플레가 오는 시점에 금리 인하를 했죠..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08.08.07 IP 122.34.***.74

bigChoi
물론 제분수 모르고 집을 사랑한 사람들도 큰 타격을 입겠지만, 중소기업중 99%를 차지하는 자영업자들의 통곡소리도 좀 들어주세요. 08.08.07 IP 219.91.***.246

생각하는_갈대
아래에 답글로 적었습니다. 진짜 걱정해야 될 부분은 바로 중소기업입니다... 집산 사람들 노숙이라도 하며 버틴다고 가정해봅시다.. 다시 일자리를 구해야 재기라도 할텐데.. 중소기업 무너짐 이건 재기는 커녕 목구녕 풀칠도 못할 겁니다... 08.08.07 IP 122.34.***.74

부동산뽕을 기다리며...

<< 아고라 2008. 8. 19일 게시물 백업>>

현 부동산 정권에서 쓸 수 있는 부동산 경기부양책은 대강 3가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LTV, DTI 규제 해제2. 국가균형발전사업3. 한반도대운하

어떤 카드를 먼저 쓸 것 같나? 어제 내놓은 부동산 카드는 전초전이지.. 내부 반발이 심할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엔 불도저 맘대로 밀고 나갈 것이라 본다.
어떤 카드를 쓰던지 지금 당장은 좋지 않다. 이 중 2개는 앞으로도 좋지 않다.이 카드발이 제대로 먹히기 위한 전제조건이 따로 있지.. 한번 경기가 가벼운 침체로 빠져줘야 된다는 조건, 그래야 부동산 부양책으로약간 붐을 일으킬 수 있으려나?? 사람들이 환호하면서 말이다...물론 지금도 침체조짐이 보이니 그리 나쁜 시기는 아닌거 같다.

부동산 뽕이 드뎌 시작되는가??

물론 약발이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그 약발 다 떨어지면???

그냥 하락도 아닌 개폭락이 보고 싶은가 보다..

이 나라는 부동산때문에 망할꺼야..